‘일본프로농구 통합우승’ 이현중, 3점슛왕+베스트5+아시아최고선수상 석권…정규시즌 MVP는 불발
![[사진] B리그 유튜브 캡쳐](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9/poctan/20260529210754744ayng.png)
[OSEN=서정환 기자] 일본프로농구 최정상에 우뚝 선 이현중(26, 나가사키 벨카)이 정규시즌 MVP는 아쉽게 놓쳤다.
나가사키 벨카는 26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5-26 일본프로농구 B.리그 파이널 3차전에서 류큐 골든킹스를 72-64로 물리쳤다. 나가사키는 창단 5년 만에 통합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3차전에서 이현중은 양팀최다 23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 2블록슛으로 가장 돋보였다. 이현중은 덩크슛과 쐐기 자유투까지 선보였다. 이현중은 플레이오프 기간 중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챔피언십 MVP’에 등극했다.

B리그는 29일 도쿄에서 ‘B리그 어워드쇼 25-26시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현중은 최고의 아시아선수에게 주는 가장 인상적인 아시아선수상, 3점슛상, 베스트10, 베스트5까지 4관왕에 올랐다.
베스트5는 이현중을 비롯해 스탠리 존슨(나가사키), 도미나가 게이세이(홋카이도), 재럿 컬버(센다이), D.J. 뉴빌(우츠노미야)이 선정됐다. 이현중과 함께 나가사키 우승 주역으로 파이널 어워드를 수상한 바바 유다이는 베스트10으로 밀려 현지에서도 다소 논란이 되고 있다. 대신 바바는 최고수비상을 수상했다.
정규시즌 MVP는 득점 1위에 오른 외국선수 D.J. 뉴빌(우츠노미야)에게 돌아갔다. 시상식 투표가 플레이오프 전에 이미 마무리 됐기에 나가사키의 플레이오프 우승은 수상에 반영되지 못했다.

시상식에 참가한 이현중은 나가사키로 돌아가 여러가지 구단의 우승행사에 참석한다. 이후 이현중은 6월초 국내로 돌아와 국가대표팀 소집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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