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원, 일본 리조트 트러스트 2R 공동 7위 [JL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이예원(23)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리조트 트러스트 레이디스(총상금 1억4,000만엔) 이틀째 경기에서 심한 업앤다운을 겪었다.
일본에서 2주 연달아 도전장을 던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표주자 이예원은 29일 일본 후쿠시마현 니시시라카와군 그란디 나스 시라카와 골프클럽(파72·6,50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2오버파 74타를 쳤다.
첫날 노보기 4언더파 단독 4위로 출발한 이예원은 이틀 합계 공동 7위(2언더파 142타)로 밀려났다.
이날 10번홀에서 티오프한 이예원은 11번과 15번홀(이상 파4)에서 보기를 작성했고, 후반에도 3번홀(파4) 더블보기를 범하는 등 12개 홀에서 버디 없이 4타를 잃었다.
1라운드에서 벌어 놓은 타수를 모두 까먹은 이예원은 4번홀(파5)에서 기다리던 2라운드 첫 버디를 잡았으나, 바로 5번홀(파4)에서 또 보기를 써냈다.
7번 홀까지 중간 성적 이븐파 10위권으로 후퇴한 이예원은 막판에 8번홀(파3)과 9번홀(파4) 연속 버디에 힘입어 반등했다.
이예원과 1·2라운드에서 동반 샷 대결한 미야코 레이카(일본)가 이날 버디 8개를 쓸어 담고, 보기 2개로 막아 6언더파 66타를 몰아쳤다. 데일리 베스트를 작성하면서 공동 33위에서 공동 1위(5언더파 139타)로 도약했다.
둘째 날 1타를 잃은 JLPGA 투어 '대세' 사쿠마 슈리(일본)가 이틀 연속 공동 선두를 달렸다.
전미정과 이민영 역시 2라운드에서 2타씩 잃어 공동 13위에서 공동 24위(1오버파 145타)로 내려갔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