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는 세계적인 수준의 선수들이 있다'…월드컵 본선 상대 멕시코 경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북중미월드컵에서 대결할 멕시코가 한국과의 대결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점쳤다.
한국은 2026 북중미월드컵 A조에서 공동 개최국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경쟁한다. 한국은 다음달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체코를 상대로 2026 북중미월드컵 A조 1차전을 치른다.
멕시코 매체 인포배는 29일 '한국은 바이에른 뮌헨과 파리생제르망(PSG) 같은 클럽 소속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들을 자랑한다'며 '한국은 세계 최고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고 멕시코가 한국을 상대로 치를 경기는 팬들 사이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기레 감독이 이끄는 멕시코에게는 결코 쉬운 상대가 아니다'는 뜻을 나타냈다.
특히 '한국은 수비와 공격 모두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핵심 선수들을 앞세워 월드컵에 출전한다. 한국 대표팀의 역대 최다 득점자인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의 경험이 풍부하고 한국 대표팀의 중심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PSG의 이강인도 위협적인 선수다. PSG에서 다수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월드컵에 나선다. 한국 수비진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센터백 김민재를 자랑한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의 콤파니 감독이 두 번의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조명했다.
한국과 맞대결을 펼칠 멕시코는 한국의 전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가운데 멕시코 매체 온다세로는 27일 '멕시코와 한국이 북중미월드컵 A조에서 유력한 조 1위 후보다. 한국은 역대 최강 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손흥민은 네 번째 월드컵에 출전하고 이강인은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국제선수상을 수상했다. 김민재는 분데스리가 최고 수비수 중 한 명'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멕시코와 한국의 토너먼트 진출이 유력하지만 축구는 예측 불가능하다. 체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 모두 누구에게든 위협이 될 수 있는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사전 훈련 캠프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대회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는 소속팀 일정을 마치고 27일 대표팀에 합류했다. 축구대표팀은 최종엔트리 26명 중 25명이 소집된 가운데 이강인은 소속팀 PSG가 오는 3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치르는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마친 후 대표팀 선수 중 마지막으로 팀에 합류한다. 축구대표팀은 솔트레이크시티에서 트리니다드토바고와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 후 다음달 5일 베이스캠프지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입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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