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둘째도 나 닮아 집에 조정석이 셋...'슬의생3' 너무 하고파" [RE:뷰]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조정석이 자신이 한 역할 중에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익준 캐릭터를 가장 좋아한다며 시즌3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29일 혜리의 온라인 채널 ‘혤스클럽’에선 ‘연기, 노래, 춤.. 얼마나 더 성공하고 싶은 건지 감도 안 옴 I 혤's club ep75 조정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조정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혜리와 함께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아기들이 많이 커서 슬슬 끼가 나올 것 같은데 어떤가?”라고 두 딸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조정석은 “첫째가 태어나고 지금까지 자라면서 나를 너무 닮은 거다. 성격도 그렇고 외모도 그렇고 나를 너무 닮았다. 나는 너무 좋은데 한편으로는 ‘둘째는 제발 아내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아내 거미를 닮은 우리 아이는 또 어떨까 너무 궁금하기도 했다”라고 돌아봤다.
그는 “그런데 이게 웬걸? 낳았는데 첫째보다 나를 더 닮았다. 둘째는 조정석 도장 수준이다. 그래서 우리집은 조정석이 셋이고 거미가 하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이익준 캐릭터에 대한 애정 역시 드러냈다. 시즌 1과 시즌2에 출연한 그는 시즌3에 대한 질문에 “시즌3를 정말 많이 물어보신다. 주변 분들도 그렇고 심지어 동료 배우 분들도 재밌게 봤다고 하신다. 근데 사실 모든 멤버들이 감독님도 그렇고 작가님도 그렇고 우리 스태프들 다 원츄다. 그런데 알지 않나. ‘슬의생’에 나왔던 배우들이 지금 다들 너무 바쁘다. 뭉치기가 쉽지 않다. 스케줄을 다 맞추기가 쉽지 않은 거다. 나는 너무 하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나는 이익준 캐릭터를 너무 좋아한다. 내가 이익준 연기를 하면서 이 캐릭터한테 많이 배웠다. 삶에 대한 자세, 주변 사람들에 대한 태도, 사람마다 다 힘든 일을 겪지만 힘든 일을 이겨내는 방식 이런 것들을 많이 느끼고 배웠다. 그래서 내가 가끔 인터뷰 때 ‘지금까지 한 역할 중에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가 뭐냐’고 하면 ‘저는 이 이익준이라는 인물을 굉장히 존경하고 배울 점이 많은 캐릭터라고 생각한다’고 항상 말을 한다”라고 털어놨다. “여전히 이익준이 가장 좋나?”라는 질문에 “그런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정석은 2018년 가수 거미와 결혼해 2020년 첫 딸을 얻었으며 올해 1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혤스클럽'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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