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과 갔으면서…'전과자', AI영상 사용 사과 "삭제 조치, 인식 부족했다"[공식]

정혜원 기자 2026. 5. 2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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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오오티비 스튜디오' 콘텐츠 '전과자' 측이 웹소설을 바탕으로 한 AI 생성 영상 사용에 대해 사과했다.

29일 '전과자' 측은 전날 공개한 웹소설과 영상에서 기존 웹소설 이미지를 변경한 영상 썸네일과 웹소설 내용을 AI로 제작한 대목을 삭제한 후 고개를 숙였다.

이날 '전과자' 측은 "웹소설 작품 소개 과정에서 사용된 AI 생성 영상을 삭제 조치했다"라며 "유튜브 시스템 특성상 수정 내용 반영까지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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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과자'가 논란이 일자 변경한 썸네일. 출처| '전과자'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유튜브 '오오티비 스튜디오' 콘텐츠 '전과자' 측이 웹소설을 바탕으로 한 AI 생성 영상 사용에 대해 사과했다.

29일 '전과자' 측은 전날 공개한 웹소설과 영상에서 기존 웹소설 이미지를 변경한 영상 썸네일과 웹소설 내용을 AI로 제작한 대목을 삭제한 후 고개를 숙였다.

이날 '전과자' 측은 "웹소설 작품 소개 과정에서 사용된 AI 생성 영상을 삭제 조치했다"라며 "유튜브 시스템 특성상 수정 내용 반영까지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이어 "웹소설 생태계와 창작자에 대한 예의, 그리고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다"라며 "이로 인해 불편을 느끼셨을 작가님들과 구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앞으로는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고 사과했다.

앞서 '전과자'는 28일 '아이돌이 웹소설과에서 팬픽을 쓴다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엑소 카이와 찬열이 '전과자'로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웹소설창작전공과를 찾은 내용이 담겼다.

▲ 논란이 된 전과자 썸네일.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 가운데 한 학생이 추천한 백덕수 작가의 웹소설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이하 '괴담출근')'를 소개하면서 삽화를 AI 생성 영상으로 만들어 삽입한 부분에 대한 비판이 일었다. 특히 '괴담출근'은 공식 가이드라인에 AI 금지라는 표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의 썸네일 또한 백 작가의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의 표지를 AI를 사용해 바꾼 것으로 보이는 이미지가 쓰여 논란이 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창작물을 다루는 학과에 간다면서 AI를 사용하고, IP 이미지를 무단으로 변경해서 사용했다. 제대로된 사과를 해달라", "웹소설과에 갔으면서 굳이 AI를 사용했어야 하나", "웹소설, 웹툰 쪽에서 AI로 피해받고 있는데 불쾌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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