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기반 초석다진다' 2026 KVA V3 디비전리그 30일 대전·광주서 스타트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풀뿌리 배구에 기반을 다진다." 생활체육 배구 디비전 리그가 닻을 올린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배구협회(KVA)와 시·도배구협회가 주관하는 '2026 KVA V3 디비전리그'가 오는 30일 대전과 광주에서부터 첫 경기를 시작한다.
이후 권역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막을 올린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하는 디비전리그는 지난해 12개 권역에서 432개 팀이 참가했다. 올해는 규모가 좀 더 커졌다.
전국 14개 권역에서 모두 504개 팀이 참가한다. 지역별로는 서울(3개 권역), 경기(4개 권역), 인천(2개 권역)을 포함해 대전, 광주, 부산, 세종, 제주 등 전국 주요 거점 도시가 모두 참여한다.
참가 팀들은 총 6개부 84개 리그로 나뉘어 경쟁한다. KVA는 "2026시즌 디비전리그는 경기장 안에서의 경쟁을 넘어, 선수, 학부모, 팬들이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호흡하는 참여형 문화 스포츠에 초점을 맞췄다"며 "대회 개막과 함께 온라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고 알렸다.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디비전' 3행시 댓글 이벤트가 오는 6월 5일까지 진행된다. 배구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남녀국가대표팀 가방, 사인볼, 배구공, 키링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KVA는 온라인 미디어 콘텐츠도 강화했다. 2026시즌 동안 전국 각지에서 치러지는 디비전리그 현장 영상과 하이라이트 그리고 다큐멘터리 'Dream the Vision' 등도 정기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디비전리그는 오는 10월 마지막 주까지 주말 동안 전국 각 권역별로 경기가 열린 뒤 11월에는 'V3 디비전리그 챔피언십'도 개최된다. KVA는 "올해 디비전리그는 외형적 성장과 동시에 많은 이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리그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디지털 소통 내실을 다졌다"며 "개막 프로모션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획 콘텐츠를 준비했다. 한국 배구의 미래가 되는 풀뿌리 무대에 팬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류한준 기자 hantae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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