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이어 한고은도 “눈 돌았다”, 다이소 첫 쇼핑 17만원 ‘쿨결제’

김원희 기자 2026. 5. 2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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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 영상 캡처

배우 한고은이 다이소 첫 방문에 감탄을 쏟았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에는 인생 첫 다이소 쇼핑에 나선 한고은의 영상이 공개됐다.

처음 둘러보기 시작한 건강식품 코너부터 “어떡하지” “큰일 났네” “대박”을 연발하던 한고은은 화장품 코너에서도 저렴한 가격에 연신 놀라며 마스크팩부터 앰플, 클렌징폼 등 각종 상품을 담기 시작했다.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 영상 캡처

문구 코너에서는 곧 생일을 맞는 조카를 위해 스티커를 잔뜩 사거나 “저는 카드(엽서)를 보면 무조건 사서 모은다. 사두면 정말 유용하다. 나 지금 살짝 눈이 돌았다”며 광기를 보이기도 해 웃음을 안겼다.

또 식품 코너에 들어서며 “까까코너”라고 흥분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마시멜로를 들고 “장난해? 1000원이라고? 나는 3000원 주고 샀다”고 전하기도 했다.

제작진이 “너무 많이 사는 거 아니냐. 싸다고 막 사면 큰코다친다”고 말하자, “그래 봤자 다이소인데”라면서도 이내 자신이 산 물품을 보며 “큰코다칠 수도 있겠네”라고 말했다.

한고은은 이후로도 청소·욕실 코너, 의류 코너 등 모든 코너를 꼼꼼히 둘러보며 바구니 두 개를 가득 채웠다.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 영상 캡처

쇼핑을 마친 한고은은 “그러면 계산을 하러 가보겠다. 떨린다. 다이소에서 과연 얼마가 나올지”라며 셀프 계산대에서 물건을 계산하기 시작했다. 물품 수와 가격이 쭉쭉 치솟은 가운데, 한고은은 총 81개 물품을 17만500원에 결제했다.

긴 영수증을 받아든 한고은은 “다이소 촌놈이라서”라고 민망한 듯 웃으면서도, “저는 정말 필요한 것만 샀다. 오늘 산 것 중에 후회하는 건 없다. 한 번 써보고 후기 남겨드리겠다”고 밝혔다.

스타들의 다이소 방문기가 이어지면서 색다른 재미를 안기고 있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가 다이소를 찾아 10만 원 어치를 구매했고, 저렴한 제품들 가격에 “그동안 난 어디서 쇼핑을 했던 건가”라고 충격을 받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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