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인’ 윤택, 어르신 폐가 수리 이어…이번엔 쓰레기 줍기 선행

민성기 2026. 5. 2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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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윤택. [헤럴드POP(현 헤럴드뮤즈) 제공]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코미디언 윤택의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윤택은 29일 자신의 SNS에 “오늘 행운줍기 1시간 반 코스 출발합니다. 집→상수역→다시 집”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걷기 운동도 하고, 동네 청소도 하고, 가끔 인생 생각도 한다”며 “오늘도 역시 수거 랭킹 1위는 압도적인 득표율의 담배꽁초”라고 적었다.

이어 “이쯤 되면 꽁초들이 단체로 소풍 나온 수준”이라며 “일본은 꽁초 지갑까지 들고 다닌다는데 우리 동네는 제가 직접 줍고 다닌다. 걱정 마시라. 오늘도 도시의 마지막 양심, 행운줍기 요원이 출동한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든 채 거리를 돌며 담배꽁초와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윤택의 모습이 담겼다. 강한 햇볕 아래에서도 묵묵히 쓰레기 줍기를 이어가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윤택은 채널 ‘윤택TV’을 통해 봉사단과 함께 어르신의 폐가 수준의 집을 고치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윤택은 마을 이장에 마을 발전 기금 100만 원을 전달하는가 하면, 식사를 준비해준 부녀회에 100만 원, 할머니에게 용돈 100만 원을 건네기도 했다.

한편 윤택은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현대인들에게 힐링과 참된 행복의 의미를 전하는 프로그램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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