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일 만에 인터넷 접속 허용된 이란... 물가 폭등 불만 쏟아졌다 [영상]

서현정 2026. 5. 2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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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이란 인터넷 차단 해제
편집자주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2월 28일 미국의 공습 이후 전국적으로 차단됐던 이란 내 인터넷 서비스가 88일 만에 재개됐다. AP통신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부터 이란 정부는 정권 유지 및 국민 통제를 위해 차단해 왔던 인터넷 접속을 허용하고 있다. 다만 일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비롯해 모바일 인터넷은 여전히 제대로 사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인터넷이 차단된 동안 온라인 기반 사업체들은 문을 닫았고 약 1,000만 명의 일자리가 타격을 받았다. 약 3개월 만에 인터넷에 접속한 이란 국민들은 "모든 게 너무 비싸다" "시장에 가면 저축한 돈을 다 써버리고 나온다" 등 물가 폭등에 대한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전망한 올해 이란의 물가상승률은 70%에 육박한다.

2월 28일 미국의 공습 이후 전국적으로 차단됐던 이란 내 인터넷 서비스가 88일 만에 재개됐다.

서현정 기자 hyunjung@hankookilbo.com
우연주 PD wooyeonju@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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