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 316회에는 손태진과 박지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종국은 박지현에 대해 "임영웅, 박서진 등 스타들을 배출한 KBS '노래가 좋아'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박지현도 여기 출신인 걸로 알고 있다"는 말로 소개했다.
이에 박지현은 "그 프로그램이 장윤정 선배님이 하시는 거였다. 4승을 하면 명예 졸업을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송은이가 "그때 장윤정이 대기실로 와달라고 호출했다던데 맞냐"고 묻자, 박지현은 "방송 첫 주 1승 했을때다. 장윤정 선배님이 대기실로 따로 불러서 '너 노래 잘한다'고 칭찬을 해주셨다"고 고백했다.
이런 인연으로 장윤정 소속사와 계약하게 됐다는 박지현은 "너무 감사하다. 선배님처럼 후배를 챙기는 분은 없다. 저라면 그렇게 못 했을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제가 감사하다고 표현해도 네가 잘해서 된 거라고 말씀해주신다. 선배님이 술을 좋아하시니 해외 다녀오면 와인을 사다 안겨드린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누군가 자신을 알아봐주는 건 너무 고마운 일인데 그게 장윤정이라니", "뜰만한 사람이 떴다고 생각합니다", "실력이 얼마나 괜찮았으면 장윤정이 알아봐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5년생 박지현은 올해 46세인 장윤정과 15살 차이다. 지난 2023년 방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 박지현은 '장윤정의 제자'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넘치는 끼와 잘생긴 얼굴로 최종 순위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