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아뿔싸...트리플A 승격 이후 첫 실점 허용
고우석이 이날은 주춤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산하 트리플A 톨리도 머드헨스에 속한 고우석은 29일(한국시간) 피프스 서드 필드에서 열린 콜럼버스 클리퍼스(클리블랜드 가디언즈 트리플A)와 홈경기 4회초 등판, 2이닝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3실점 기록했다.
이날 실점으로 고우석은 트리플A 재승격 이후 7경기 만에 실점을 허용했다. 트리플A 평균자책점은 3.77 기록했다.

다음 타자 밀란 톨렌티노에게 좌전 안타 허용했지만 에두아르도 발렌시아를 ABS 챌린지 끝에 루킹 삼진으로 잡아냈고 후안 브리토를 또 다시 루킹 삼진으로 잡으며 이닝을 끝냈다.
5회는 깔끔했다. 카릴 왓슨을 헛스윙 삼진, 랄피 벨라스케스를 좌익수 뜬공, 보 네일러를 루킹 삼진으로 잡으며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올랐지만, 힘이 떨어진 듯 흔들리기 시작했다. 첫 타자 놀란 존스에게 좌익수 방면 2루타 허용했고, CJ 케이푸스의 타구는 1루수 맞고 굴절되면서 다시 2루타가 됐고 실점했다. 게나오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잭 리틀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내려왔고, 리틀이 잔류 주자 두 명을 모두 들여보내며 3실점으로 늘어났다.
이날 톨리도는 3-10으로 졌다.
뉴욕 메츠 트리플A 시라큐스 메츠에서 뛰고 있는 배지환도 힘든 하루 보냈다. ESL 볼파크에서 열린 로체스터 레드윙스(워싱턴 내셔널스 트리플A)와 원정경기 2번 좌익수 출전해 5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 0.284 OPS 0.763 기록했다.
시라큐스는 이날 8-4로 이겼다. 재활 등판에 나선 센가 코다이는 3 2/3이닝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상위 싱글A 피오리아 치프스에서 뛰고 있는 조원빈은 뉴로사이언스 그룹 필드에서 열린 위스콘신 팀버 래틀러스(밀워키 브루어스 상위 싱글A)와 원정경기 5번 우익수 출전해 4타수 3안타 2득점 5타점으로 활약했다. 시즌 타율 0.271 OPS 0.933 기록했다.
5회초 2사 2, 3루에서 좌익수 방면 2루타로 주자 두 명을 모두 불러들였고 8회초에는 1사 만루에서 우중간 가르는 3루타로 3타점을 올렸다. 이날 경기 난타전 끝에 피오리아가 11-13으로 졌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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