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10명 중 8명 성매매" 망언…대전 사립대 교수 징계

2026. 5. 29. 17:4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브리타임에 올라온 B 교수 발언 게시글 [연합뉴스]

강의 중 학생들에게 "우리나라 여성 10명 중 8명은 성매매로 용돈을 벌었을 것"이라는 등 성희롱성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던 대전의 한 사립대 교수가 징계를 받고 수업에서 전면 배제됐습니다.

A 교수가 속한 B 대학 측은 오늘(29일) 교수에게 징계 사실을 통보하고, 인권센터를 통한 재발 방지 교육 수강 처분을 내렸습니다.

A교수는 어제부터 수업에서 전면 배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학교 인권센터를 통한 재발 방지 교육 수강 처분도 내려졌습니다.

앞서 A 교수가 "여학생들 급하면 성매매라도 할 수 있어", "여자애들 10명 중 8명은 성매매로 용돈벌이했을 것"이라는 성적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생들이 A+, 너네는 C 등급이다", "지방대학 나온 설움도 있는 데다가 싸XX도 없는 놈들" 등의 인격권 침해 소지의 발언과 폭언, 수업과 관련 없는 정치적인 발언도 다수했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학생들이 지난해 12월 진정서를 제출했으나, A교수는 최근까지 별다른 제재 없이 수업을 이어오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해당 교수가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캠프 정책자문위원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커졌습니다.

이 후보 캠프 측은 해당 교수를 자문위원에서 해촉한 바 있습니다.

#사건사고 #성희롱 #대학 #대전 #성매매 #교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지운(zwooni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