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봉구'의 눈물겨운 마중길... '마이 리틀 퍼피', 콘솔 시장 두드린다
액션·레이싱 더한 색다른 힐링 어드벤처
스팀 호평 업고 글로벌 콘솔 이용자 만난다

[STN뉴스] 류승우 기자┃"먼저 떠난 반려견이 주인을 마중 나온다"는 상상에서 출발한 감성 어드벤처 게임 '마이 리틀 퍼피'가 콘솔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강아지 '봉구'의 시선으로 펼쳐지는 이별과 재회의 이야기는 글로벌 이용자들의 눈시울을 적시며, PC에 이어 콘솔 플랫폼에서도 새로운 감동을 예고하고 있다.
콘솔 플랫폼으로 확장된 '봉구'의 여정
크래프톤 산하 개발사 드림모션이 제작한 스토리 중심 어드벤처 게임 '마이 리틀 퍼피'가 콘솔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하며 이용자 저변 확대에 나섰다.
이번 출시는 플레이스테이션5 디지털 버전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닌텐도 스위치 이용자들도 게임을 만나볼 수 있으며, 실물 패키지 제품은 오는 6월 말 출시를 앞두고 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게임이 전하는 이야기다. '마이 리틀 퍼피'는 강아지 천국에서 오랜 시간 주인을 기다리던 웰시코기 '봉구'가 저승길에 접어든 주인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담았다.
사막·설원 누비는 감성 어드벤처
게임 속에서 이용자는 봉구가 되어 여러 공간을 탐험한다. 광활한 사막과 눈 덮인 설원, 푸른 바닷가 등 서로 다른 분위기의 지역을 오가며 다양한 존재들을 만나게 된다.
조작 역시 실제 강아지의 행동을 적극 반영했다. 냄새를 따라 단서를 찾고, 짖으며 소통하고, 장애물을 뛰어넘는 과정이 게임 플레이의 핵심이다.
콘솔 이용자들을 위한 특별 콘텐츠도 마련됐다. 봉구에게 공룡 의상을 입히거나 스카프, 안경, 가방 등 다양한 장식 아이템을 적용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스팀 호평 넘어 글로벌 콘솔 시장 공략
앞서 PC 버전은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높은 이용자 평가를 받으며 입소문을 탔다. 해외 게임 스트리머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잇따라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면서 작품의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이준영 드림모션 대표는 "더 많은 플랫폼 이용자들에게 작품을 선보일 수 있게 돼 뜻깊다"며 "게임을 통해 누군가의 소중한 기억과 감정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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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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