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울서 중앙선대위…정원오 지지 호소
<앵커>
사전 투표 첫날인 오늘(29일) 민주당 지도부는 사전 투표를 마친 후 서울에서 현장 선대 회의를 열고,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원오 후보는 시민 안전을 강조하고 이번에는 변화가 필요하다며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박재연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아침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마포구에서 사전 투표를 마친 정청래 민주당 대표.
정 대표는 이어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정 후보의 승리를 만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청래/민주당 대표 :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와 원팀으로 손발을 맞춰 일 잘할 지방정부를 원하신다면 서울은 민주당 기호 1번 정원오입니다.]
정원오 후보는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재임 시절 반복된 사고와 주거 불안 등을 막지 못했다며 이번에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오/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오세훈 시정 10년 동안 시민이 체감한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무능했습니다. 무책임했습니다. 이제는 바꿔야 합니다.]
정 후보는 오늘 서울 강북구와 성북구 등 동북권에서 시민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한 뒤 종로구 광장시장과 마포구 홍대입구역에서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오늘 하루 경기 성남 모란시장에서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 지원에 나선 뒤 충남을 찾아 지원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한편 정원오 후보 측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선대위가 정 후보 비방 콘텐츠를 SNS 등을 통해 조직적으로 제작, 유포한 정황이 드러났다며 오 후보와 김선동 오 후보 캠프 총괄본부장에 대한 경찰 고발을 예고했습니다.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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