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행정 AI 대전환’ 위해 서울대와 손잡은 국세청
AI 기술 동향과 연구성과, 정책 추진 적기에 반영
임광현 청장 “안심하고 이용하는 AI 모델 만들 것”
![임광현 국세청장이 29일 인공지능(AI) 연구원과 AI 활용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이재욱 서울대학교 AI연구원 원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국세청]](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9/mk/20260529160901805swyj.jpg)
국세청은 서울대 인공지능(AI) 연구원과 AI 활용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국세청은 “업무협약은 국내 최고 대학의 AI 연구진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세행정 AI 대전환의 기술적·정책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학계의 우수한 연구자원을 활용하면 국세행정 AI 대전환 추진 방향을 정교화하고, 최신 AI 기술 동향과 연구성과를 정책 추진에 적기에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국세청의 판단이다.
국세청과 서울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세행정에 AI 도입 및 추진 전략, AI 기술 활용방안 등에 대한 자문 ▲안전하고 책임있는 국세청 AI 운영정책 및 관리·감독체계 등에 관한 공동연구 ▲AI 과제개발과 데이터 분석 등 핵심 기술 중심의 실습 교육 및 AI 개발역량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세청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세무 신고서 작성과 컨설팅 등 개인별 맞춤형 AI 서비스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과세정보를 효과적으로 연계·분석·안내할 수 있는 첨단 AI 기술과 정보보안·개인정보 보호 등 안전관리 체계 마련에 대해 서울대 AI 연구원의 자문을 적극적으로 받을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내부 AI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서울대와 실무중심의 AI 개발역량 강화 교육도 새롭게 추진한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협약식에서 “국가 최고 수준의 AI 연구역량을 갖춘 서울대학교 AI 연구원과의 협력은 국세행정 AI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강력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국세행정 AI 모델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국세청이 AI 기술을 활용해 국민 모두의 편익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우리 대학의 축적된 AI 연구역량과 학술적 자원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재욱 서울대학교 AI 연구원장도 “이번 협약을 통해 AI연구원의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국세행정의 AI 대전환을 함께 이끌게 되어 뜻깊다”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실무중심의 AI 기술 자문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국세청의 혁신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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