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부부 29일 사전투표

라다솜 기자 2026. 5. 2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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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인근 서울 삼청동 주민센터
이 대통령 부부 투표 후 투표참관인 등 격려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제9회 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권을 행사했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29일 사전투표소가 마련된 청와대 인근 삼청동 주민센터를 찾았다. 

이 대통령 부부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는 인천 계양구이다. 

안귀령 부대변인은 "이 대통령 부부는 사전투표소 도착 후 시민들과 함께 줄을 서 차례를 기다렸다"며 "이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투표용지를 수령한 뒤 기표소에서 투표를 마쳤고, 투표지를 봉투에 밀봉해 투표함에 넣었다"고 설명했다. 

투표 후 이 대통령 부부는 투표 참관인과 투표 사무원 등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같은 시각 삼청동 주민센터 앞에는 발달장애인 활동가들이 참정권 보장을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들은 후보자 이름만으로 구분하기 어려운 발달장애인 유권자들을 위해 그림투표 보조용구를 모든 투표소에 비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이들 의견을 듣고 검토의 뜻을 나타냈다. 

이어 이 대통령 부부는 인근 식당에서 찰보리비빔밥 등으로 점심 식사를 했다. 

안 부대변인은 "이 대통령 부부의 이번 사전투표 일정은 국민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민주주의는 국민의 참여로 완성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라다솜 기자 radaso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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