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정·김세정, '갑자기' 1위에 감격 "드라마도 이렇게 못 쓴다" [★한컷]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가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 당일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르며 여전한 저력을 입증했다.
29일 최유정은 국내 음원 차트인 멜론 차트 TOP100에서 아이오아이의 곡 '갑자기'가 1위를 기록한 화면을 공유하며 "첫 콘서트날 이렇게 선물까지 받게 되다니 너무 감사하다"라며 벅찬 감격을 표했다.
김세정 역시 동일한 차트 화면과 함께 "콘서트 당일 날 이러는 거 드라마로 쓰려고 해도 이렇게 못 쓴다"라며 재치 있는 축하 메세지를 남겼다.
그는 무대 위 사진 및 뮤직비디오 장면과 함께 장문의 진심 어린 소회를 이어갔다. 김세정은 "꿈이란 건 노력 앞에 무심히 무너지기도 하고, 아무리 소원해도 이뤄지지 않는 외로움을 수없이 견디고 버티는 시간과의 싸움인 것 같다. 오랜 시간 홀로 불러온 이 꿈을, 이 이름을 이뤄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감격했다.
그는 "저희의 이름을 불러주신 만큼 저희도 여러분의 10년 전을, 그때의 꿈을, 이름을 불러드리겠다. 잘 버텨오셨다. 언젠간 이뤄질 거라는 막연한 위로를 현실로 이뤄주신 당신이다. 그대에겐 정말 엄청난 힘이 있다. 그대도 분명 해낼 거다. 여전히 그 이름을 불러줘서, 놓지 않아줘서 고맙다"라며 팬들을 향한 깊은 감사를 표했다.
마지막으로 김세정은 "우리의 노래가, 우리의 10대와 20대가, 우리의 꿈이 여러분들의 추억과 맞닿아 있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또 행복하다. 추억을 함께한 사람은 평생 못 잊는 거 알고 계시냐"라며 팬들과 함께 걸어온 10년의 세월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김세정, 전소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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