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인생 첫 다이소서 81개 구매→'17만원' 썼다…"후회 없어" [RE:뷰]

[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한고은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다이소 쇼핑에 도전해 엄청난 양의 물품을 구매하며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 지난 28일 한고은의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에는 '8년 만에 공룡먹방 재소환. 숨겨진 대식가 한고은의 인생 비빔국수 맛집 근황 (+다이소 첫 쇼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이날 한고은은 서울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다이소 매장을 직접 방문해 생애 첫 쇼핑을 즐겼다. 매장에 들어선 그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저렴한 가격표들을 바라보며 "이게 정말 1천 원밖에 안 하냐. 어떻게 이게 1천 원일 수가 있냐"며 연신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매장 곳곳을 둘러보던 한고은은 "1천 원이라고? 장난하냐. 나는 기존에 3천 원이나 주고 샀다"며 시중 물가와 비교해 엄청나게 가성비가 좋은 물건들을 보며 감탄을 연발했다.
가격의 신세계를 맛본 그는 장바구니를 빠르게 채워 나갔고, 결국 무려 81개에 달하는 다양한 품목을 골라 담아 총 17만 500원을 결제하는 통 큰 면모를 보였다. 양손 무겁게 쇼핑을 마친 한고은은 "저는 정말 생활에 꼭 필요한 것들만 골라서 샀고 오늘 구매한 물건들 중에서 후회하는 것은 단 하나도 없다"며 생애 첫 다이소 쇼핑에 대한 높은 만족감과 뿌듯함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이처럼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한고은은 최근 부부의 날을 맞아 남편을 위해 아낌없이 지갑을 열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7일 공개된 영상에서 한고은은 4살 연하의 남편 신영수와 함께 출연해 결혼 11년 차임에도 그동안 결혼기념일이나 기념일을 한 번도 제대로 챙기지 못했던 미안한 마음을 고백했다.
평소 매일이 행복해 굳이 특별한 날을 챙기지 않는 편이었다는 그는 남편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함께 쇼핑에 나섰다. 신발 마니아이자 아내의 내조를 받으며 지내는 남편을 위해 한고은은 무려 90만 원대의 고가 의류를 흔쾌히 선물해 남편을 감동케 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시댁 식구들을 위한 세심한 선물까지 잊지 않고 챙기며 한 번에 130만 원을 결제하는 통 큰 면모로 '동양의 부자' 같은 든든한 아내의 정석을 보여줬다. 비록 선물 직후 "내 인생에 부부의 날 챙기기는 오늘이 마지막"이라며 특유의 털털하고 단호한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지만 시댁과 남편을 향한 깊은 속내만큼은 고스란히 전해졌다.
2015년 결혼 이후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주며 유쾌하고 다정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 두 사람이다. 인생 첫 저가 쇼핑몰에서 대량 구매를 하며 행복해하는 소탈함과 남편을 위해 수백만 원을 덜컥 결제하는 통 큰 내조를 동시에 보여준 한고은의 매력에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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