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줄을 안 서"...이준석, 사전투표장서 당황? 알고보니
박지혜 2026. 5. 29. 14:51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지역구인 경기도 화성 동탄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SNS를 통해 “선거에 보면 이상한 공격을 받는 경우가 있는데 오늘 아침에 동탄9동 주민센터에서 투표하는데 제가 줄을 안 섰다고 누가 항의하는 듯한 영상을 올렸는데 보시면 줄이라는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항의하신 분이 줄이 없는데 줄이 있는 거로 착각해서 줄이 아닌 오히려 투표 사무원 뒤에 따로 서 계셨던 것으로 종료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걸 이렇게 흥미 위주로 편집해서 보도해야 하는지 의문”이라고 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오전 유튜브 쇼츠 영상으로 이 위원장이 사전투표 현장에서 한 시민으로부터 “왜 줄을 안 서요?”라며 항의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누군가의 안내에 따라 사전투표장에 들어섰다.
그러자 “왜 줄을 안 서고 그렇게… 뒤에 기다리고 있잖아요”라는 여성의 목소리가 들렸고, 멈칫한 이 위원장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발길을 돌렸다.
여성은 계속해서 “우리가 먼저 기다리고 있잖아요. 왜 국회의원 먼저 해주냐고. 여기 줄 서 있잖아요”라며 항의했다.
이에 이 위원장과 동행한 남성은 “저희는 안내를 받은 대로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이내 상황이 정리된 듯 이 위원장은 함께 있던 남성의 손짓에 따라 다시 투표장 안으로 향했고, “아니 왜”라며 헛웃음을 지었다.
이 영상은 현재 유튜브에서 내려간 것으로 보이나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게시됐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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