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영화 '파묘', 웹툰으로 확장…스핀오프 '맹종' 공개

CBS노컷뉴스 김민수 기자 2026. 5. 29. 14:5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림·봉길의 고교 시절과 첫 인연 그린 호러·오컬트 신작
네이버웹툰 제공


천만 관객을 모은 영화 '파묘'의 세계관이 웹툰으로 확장된다.

네이버웹툰은 오는 30일 밤 10시 호러·오컬트 신작 '맹종'을 공개하고 연재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맹종'은 한국 오컬트 영화의 흥행작 '파묘'의 스핀오프 웹툰이다. 영화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무속인 화림과 봉길의 고등학생 시절을 중심으로, 두 사람이 처음 인연을 맺게 된 사연과 영화 이전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다.

작품은 어린 시절 뱀신 '진'과 얽힌 사건 이후 정체를 숨긴 채 살아가던 고등학생 화림 앞에 같은 학교 학생 봉길이 나타나면서 시작된다. 이후 화림과 봉길이 기이한 사건에 휘말리며 서로의 존재를 알아가는 과정이 펼쳐진다.

제목 '맹종(盲從)'은 옳고 그름을 가리지 않고 남이 시키는 대로 무조건 따르는 것을 뜻한다. 웹툰은 이 의미를 화림과 봉길을 둘러싼 오컬트 사건과 연결해, 영화 '파묘'가 구축한 한국적 괴이 세계를 세로 스크롤 웹툰 문법으로 풀어낸다.

이번 작품은 네이버웹툰 '올가미'의 해무리 작가가 선보이는 차기작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은다. 전작에서 긴장감 있는 인물 관계와 심리 묘사를 보여준 해무리 작가는 '맹종'을 통해 여름 시즌에 맞는 호러·오컬트 장르의 불안과 몰입감을 강화할 예정이다.

영화 '파묘'를 배급한 쇼박스 영화사업본부 이현정 상무는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영화 '파묘'의 스핀오프 이야기가 웹툰이라는 새로운 문법을 만나 확장된다는 점이 뜻깊다"며 "화림과 봉길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담은 '맹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정근 네이버웹툰 한국웹툰 콘텐츠 리더는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호러·오컬트 장르의 매력을 담은 신작 '맹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영화 '파묘'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화림과 봉길의 고등학생 시절 이야기에 해무리 작가 특유의 긴장감 있는 연출이 더해진 만큼 장르 팬들에게 반가운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민수 기자 maxpress@cbs.co.kr

진실은 노컷, 거짓은 칼컷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