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꽁초 줍고 다니는 연예인‥윤택, 어르신 폐가 수리 이어 미담 추가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윤택이 선행을 펼쳤다.
윤택은 5월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오늘 행운 줍기 1시간 반 코스 출발합니다. 집 상수역 다시 집. 걷기 운동도 하고, 동네 청소도 하고, 가끔 인생 생각도 하고… 그런데요. 오늘도 역시 수거 랭킹 1위는 또다시… 압도적인 득표율의 '담배꽁초'입니다. 이쯤되면 꽁초들이 단체로 소풍 나온 수준… 음료수 캔, 1회용 컵들도 열심히 따라오고 있는데요. 일본은 꽁초 지갑까지 들고 다닌다는데 우리 동네는 제가 직접 줍고 다닙니다 걱정 마세요. 오늘도 도시의 마지막 양심 행운줍기 요원이 출동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윤택이 덧붙인 "꽁초와의 전쟁" 해시태그를 통해 거리에 얼마나 많은 꽁초가 버려져 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앞서 윤택은 채널 '윤택TV'을 통해 봉사단과 함께 어르신의 폐가 수준의 집을 고치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윤택은 마을 이장에 마을 발전 기금 100만 원을 전달하는가 하면, 식사를 준비해준 부녀회에 100만 원, 할머니에게 용돈 100만 원을 건네기도 했다. 일상에서도 선행을 이어가는 윤택의 근황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윤택은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현대인들에게 힐링과 참된 행복의 의미를 전하는 프로그램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윤택은 지난 2022년 6월 '나는 자연인이다' 촬영차 방문한 강원도 영월에서 달몽이를 구조해 입양하며 가족이 됐다. 당시 윤택은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을 통해 촬영 중 한 할머니가 키우던 어미개와 새끼 강아지들을 발견했고 겨울에 새끼 다섯 마리가 동사했다는 말에 반려견 입양을 결심했다고 비화를 공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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