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차전 갑시다” 샌안토니오, 홈에서 OKC 제압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2026. 5. 29. 14:27
서부컨퍼런스 결승전은 7차전까지 간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29일(한국시간) 프로스트뱅크 센터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시리즈 6차전 118-91로 승리, 시리즈 전적 3승 3패를 만들었다.
이 대결의 승자는 7차전에서 가려지게 됐다. 승자는 파이널에 진출, 뉴욕 닉스와 7전 4선승제 승부를 치른다.

탈락 위기에 몰린 샌안토니오는 이날 48분 동안 단 한 번도 리드를 허용하지 않으며 일방적인 승부를 가져갔다.
특히 3쿼터에는 32=13으로 크게 앞서며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야투 성공률 40%, 3점슛 성공률 25% 기록하며 15개의 자유투를 얻어 한 개만 놓쳤다. 그 사이 상대 야투 성공률은 21.4%로 묶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3쿼터에만 8개의 3점슛을 시도했으나 한 개도 넣지 못했다. 자유투는 1개를 얻는데 그쳤다.
빅터 웸밴야마가 28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 더블 기록했고 스테폰 캐슬이 17득점 5리바운드 9어시스트, 데빈 배셀이 12득점, 줄리안 샴페인이 10득점, 벤치에서 딜런 하퍼가 18득점 기록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쉐이 길저스-알렉산더가 15득점에 그친 것이 아쉬웠다. 3점슛 5개를 던졌으나 한 개도 성공시키지 못했다. -28의 마진을 기록하며 체면을 구겼다.
문제는 이마저도 팀내 최다 득점이었다는 것. 재러드 맥케인이 13득점, 쳇 홈그렌이 10득점 11리바운드, 아이재아 하텐슈타인이 10득점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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