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히 사전투표소 찾은 田·河 "부산의 미래 걸린 중요한 선거"

강지원 기자 2026. 5. 29. 13:24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田 "집권 여당의 국회의원 1명 정도는 있어야"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와 하정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와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하정우 후보가 나란히 사전투표에 나섰다.

전 후보와 하 후보는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11시께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를 찾았다. 두 후보는 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 부산의 삶, 부산의 일자리, 부산의 청년, 부산의 미래가 걸린 중요한 선거”라고 밝혔다.

전 후보는 “해양수도 부산을을 반드시 부산 시민들과 함께 완성하겠다”며 “부산의 국회의원이 18명 있는데 집권 여당의 국회의원은 한 명도 없어서야 되겠느냐. 집권 여당의 국회의원 1명 정도는 있어야 부산시정을 제대로 할 수 있지 않겠는가”라며 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전 후보는 “부산에 대단한 기회가 오고 있다. 부산 18개 국회의원이 전부 빨간색으로 물이 든다면 어떻게 이 기회를 살릴 수가 있겠느냐”며 “집권 여당의 힘 있는 국회의원 한 명이 부산에 반드시 필요하다는 말씀을 부산시민께 꼭 드리고 싶다”고 재차 강조했다.

하 후보는 “전 후보의 말처럼 부산시 내 여당 국회의원이 한 명도 없어지게 될 수도 있다. 그렇게 됐을 때 부산시가 발전할 수 있겠느냐”며 “북구 주민들이 현명한 선택을 해 주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무소속 한동훈 후보의 선거 운동에 대해 지적하기도 했다. 하 후보는 “지금 북구의 선거 운동이 여러가지 기존의 선거와는 전혀 다른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며 “중간중간 충돌이 생겨서 경찰이 출동하기도 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북구 주민들이 굉장히 많이 불편해 하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뭔가 좀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날 한동훈 후보와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는 오전 일찍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