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청년안심주택 사업으로 주거 영역 확대

박한서 기자 2026. 5. 2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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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써밋 양재’ 투시도(호반건설 제공)

호반건설이 지난 26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서울 서초구 양재역 인근에 청년안심주택 '호반써밋 양재'를 공급한다.

호반써밋 양재는 청년 세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사업이다. 호반건설은 이번 공급을 통해 기존 일반 아파트 중심에서 청년 주거 지원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해 주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실수요층의 생활 방식을 고려한 주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일부 세대에 방 3개 구조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세대 내에는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쿡탑, 전자레인지 등 가전과 붙박이장 또는 드레스룸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의 운동시설과 공용 세탁실이 조성된다. 지상 1층에는 별도의 계절창고를 마련해 수납공간을 추가로 제공한다.

지하철 3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양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할 수 있다. 양재역은 향후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이 계획되어 있으며 복합환승센터 조성도 추진 중이다.

인근에는 대형 마트 등 쇼핑시설과 서초구청, 한전아트센터, 강남세브란스병원 등이 자리 잡고 있다. 말죽거리공원, 매헌시민의숲, 양재천근린공원 등 녹지 공간도 인접해 있다.

단지는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일원에 지하 7층에서 지상 17층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23~54㎡로 구성되며 이 중 일부 세대가 공공지원 민간임대로 공급된다. 소형 평면 위주로 설계되었으며, 임차인 모집은 6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단지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일부 세대의 가상현실(VR) 서비스를 제공해 공간 구성과 마감재를 확인할 수 있다. 홍보관은 현장 상가에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