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김민수 "참사마저 유불리 따지는 민주당식 정치"


국민의힘 김민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최근 발생한 군 동원 훈련 사망 사고와 서소문 고가차도 참사를 언급하며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정부를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김 위원장은 27일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회의에서 "지난 13일 이재명 정부 들어 창설했던 완전 예비군대대의 첫 동원 훈련 중 대한민국 청년 1명이 아까운 목숨을 잃었다"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이번 사고는 응급 의료 체계조차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던 예견된 희생"이라고 규정하며, "하지만 군 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의 모습은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는다"고 각을 세웠다.
김 위원장은 최근 발생한 '서소문 고가차도 참사'를 둘러싼 민주당 측의 움직임도 정조준했다.
그는 "서소문 고가차도 참사로 국민 3명이 유명을 달리한 상황에서, 민주당 정원호 서울시장 후보 단체 대화방에서는 또다시 참사를 정쟁으로 이용하려 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목숨을 잃어도 애도와 슬픔이 먼저가 아니라, 정쟁으로 쓸 만한 소재인지를 먼저 판단하는 것이 지금 민주당의 민낯"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또한 김 위원장은 민주당이 사안의 유불리에 따라 선택적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공세를 이어갔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은 그간 입맛에 따라 참사와 국민 목숨을 정쟁으로 이용해 왔을 뿐, 무안공항 참사나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등 자신들에게 불리한 이슈에 대해서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재난 시스템 개선을 위한 어떠한 노력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국민의 목숨마저 정쟁으로 이용하는 민주당식 정치는 최소한의 인간성마저 상실한, 오직 권력에 미친 광기일 뿐"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하며, "서소문 참사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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