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사전투표 후 송도 집중 공략…“중앙정부와 함께 성공하는 인천”

박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30분께 투표를 마친 뒤 이재명 정부와 보조를 맞출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민들이 체감하는 정치적 효능감을 지방에서도 이어갈 필요가 있다"며 "중앙정부와 함께 성공가도를 달리는 인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도2동을 투표 장소로 선택한 배경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지역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송도의 발전과 변화를 위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이곳에서 투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 후보는 "상대적으로 어려운 지역일수록 더 자주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발전 방안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송도를 글로벌 미래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투표를 마친 뒤에는 송도 G타워 인근 사거리에서 유세를 이어가며 송도 지역 공약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박 후보는 "송도는 세계적 수준의 도시 인프라와 글로벌 바이오 기업, 국제기구가 집적된 국제도시"라며 "UN 글로벌 인공지능(AI) 허브를 조성해 세계가 연결되는 글로벌 플랫폼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도구 신설은 국제도시 송도를 완성하기 위한 마지막 과제"라며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편의를 강화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후 송도 센트럴파크와 송도 이안아파트 사거리 상가 일대, 동인천역 남광장과 삼치거리 등 제물포구 일대를 차례로 방문하며 유세를 이어갔다.
이현도 기자 hdo1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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