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활동중단' 아일릿 모카, 오늘 '뮤직뱅크'로 깜짝 복귀…"본인 의지 강해" (전문)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그룹 아일릿(ILLIT)의 일본인 멤버 모카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음악방송 무대로 전격 복귀한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29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아일릿 멤버 모카가 음악방송 마지막 주 무대에 함께하게 되었다"며 금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를 기점으로 활동을 재개한다는 소식을 전격 발표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모카는 그동안 모든 스케줄을 중단한 채 치료와 휴식을 병행하며 회복에 전념해 왔으며, 최근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활동을 재개해도 좋다는 의료진의 최종 소견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깜짝 복귀에는 팬들을 향한 모카 본인의 남다른 애정과 의지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빌리프랩은 "미니 4집 ‘마밀라피나타파이’(MAMIHLAPINATAPAI) 활동이 마무리되기 전, 어떻게든 무대에 올라 팬 여러분을 직접 만나고 싶다는 아티스트 본인의 의지가 매우 강했다"며 "이에 따라 깊은 논의 끝에 금일 ‘뮤직뱅크’ 무대부터 다시 활동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컨디션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일부 스케줄은 유동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고 양해를 구하는 한편, 오는 6월 6일 개최되는 ‘2026 Weverse Con Festival(위버스콘 페스티벌)’은 공백기 동안 연습 참여가 어려웠던 현실적인 관계상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0일, 소속사 측은 모카가 급격한 건강 이상 증세를 보여 당분간 치료와 휴식에만 전념할 것이라며 활동 잠정 중단 소식을 발표해 글로벌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로 인해 모카는 지난달 30일 발매된 아일릿의 미니 4집 ‘마밀라피나타파이’의 본격적인 컴백 프로모션과 타이틀곡 활동 초기 단계에 함께 참여하지 못하는 아픔을 겪어야 했다. 멤버 한 명이 빠진 채 4인 체제로 컴백 활동을 이어오던 아일릿이었기에, 이번 모카의 복귀는 음악방송 마지막 주 활동을 화려하고 완벽하게 장식할 신의 한 수가 될 전망이다.
이하 아일릿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빌리프랩입니다.
아일릿(ILLIT) 멤버 모카가 음악방송 마지막 주 무대에 함께합니다.
모카는 그동안 치료와 휴식을 병행하며 회복에 집중해왔으며,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활동을 재개해도 좋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습니다. 특히 미니 4집 ‘MAMIHLAPINATAPAI’ 활동이 마무리되기 전, 무대에 올라 팬 여러분을 만나고 싶다는 아티스트 본인의 의지가 강해 금일 ‘뮤직뱅크’ 무대를 시작으로 활동 참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아티스트의 컨디션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일부 스케줄은 유동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또한 6월 6일(토) 개최되는 ‘2026 Weverse Con Festival’은 연습 참여가 어려웠던 관계로 불참합니다.
모카의 회복을 기다려 주시고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카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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