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호 위원장 '사과'에 와글와글…이 와중에 '스벅 카드깡' [정오블핑]

정민아 2026. 5. 2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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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전 노조위원장, 부적절 발언 사과…"강경 발언이 반감 키워"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최승호 위원장 / 사진=연합뉴스

조회수 1위 기사는 디지털뉴스부 김지영 기자의 <최승호 삼전 노조위원장 "부적절 발언 사과…DS·DX 분리 교섭">입니다.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이 2026년 임금협약 타결 과정에서 논란이 된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그는 교섭 과정에서 "파운드리 이직을 돕겠다", "DX 솔직히 못 해 먹겠다" 등의 발언으로 '노노 갈등'을 부추겼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최 위원장은 "조합 대표 위원장으로서 부적절하고 경솔한 발언을 해 사과드린다"며 잘못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위해 다음 달 조합원들에게 재신임 평가를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은 "노조 자체가 문제라기보다 일부 강경 발언과 방식이 반감을 키운 것", "진짜 열악한 노동자들의 노조 활동까지 부정적으로 보이게 만들었다", "목적 달성하고 배 부르니까 사과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2위. 9만 원에 사서 10만 원에…"애초 60% 규정 이것 때문?"

무기명 스타벅스 카드 운영 기준 일시 변경 안내문/ 사진=연합뉴스

조회수 2위 기사는 디지털뉴스부 박예은 인턴기자의 <스타벅스 '환불' 내걸자 '카드깡' 기승…"카드 판매 일시중단">입니다.

스타벅스코리아가 한시적으로 '조건 없는 환불' 조치를 시행하는 가운데, 이를 악용해 이른바 '카드깡'을 하는 움직임이 포착됐습니다.

이는 중고거래 플랫폼 등에서 할인된 가격에 스타벅스 e카드나 상품권을 매입한 뒤, 이를 스타벅스에서 액면가 그대로 환불 받아 차익을 남기려는 것입니다.

이에 스타벅스는 일시적으로 무기명 실물 스타벅스 카드 판매를 일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댓글창에는 "환불 조건을 완화하자마자 카드깡이 등장했다", "애초 60% 사용 규정이 괜히 있던 게 아니었다"는 반응과 함께 "논란이 지나치게 정치화되고 있다", "기업을 과하게 몰아세우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이어졌습니다.

또 다른 한편에서는 "브랜드 이미지가 크게 훼손됐다", "사과에도 진정성이 없다", "이번 기회에 소비로 불만을 표현해야 한다"는 등 스타벅스와 신세계그룹을 향한 비판 여론도 이어졌습니다.

3위. 주호민, 논란 후 첫 심경 고백…"고소 과했다" vs "교사 발언 문제"

주호민 작가 / 사진=연합뉴스

조회수 3위 기사는 디지털뉴스부 정민아 기자의 <"갑질 학부모 돼 나락"…주호민, '특수교사 고소' 논란 후 심경 고백>입니다.

웹툰작가 주호민이 특수교사 고소 논란 이후 힘들었던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주호민은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2023년 7월 나락을 갔다"며 "아이 관련한 뉴스가 나오면서 갑질 학부모가 됐다. 그때부터 방송 일도 뜸해지고 언급하기도 어려운 사람이 돼 버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락에 가면 부정, 분노, 타협, 우울, 수용 5단계를 겪는다"며 "우울은 그냥 계속 간다"고 호소했습니다.

누리꾼들은 "교사도 사람인데 곧바로 고소로 간 건 과했다", "특수교사와 학부모 간 불신을 키운 사건", "대화로 풀 수 있었던 문제를 법정으로 끌고 갔다"며 주호민을 비판했습니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교사의 발언 역시 문제가 있었다", "장애 학생 보호를 위한 부모의 대응이었다", "증거능력 문제와 별개로 아동학대 여부는 따져봐야 한다"며 주호민 측 입장에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 기자 jeong.minah@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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