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전 분위기 나쁘지 않아”…‘나솔’ 31기 상철, ‘왕따 논란’ 해명했다가 역풍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6. 5. 2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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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기 상철. 사진| 유튜브
‘나는 솔로’ 31기 상철이 자의적을 해석한 발언으로 비판받고 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는 ENA, SBS플러스 연애 예능 ‘나는 솔로’ 31기 상철, 광수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31기 논란이 많다”고 순자를 왕따 시켰다는 논란을 에둘러 언급했다. 이에 광수는 “논란이 많을 거라 예상은 못 했다. 열심히 해주셨으니까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상철은 자신이 본 31기 출연자들에 대해 “다들 경주마처럼 앞만 보고 달렸던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이렇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변호사로 일을 해봐도 어느 일방의 100% 잘못인 경우는 잘 없다”고 답했다.

아울러 “촬영 직후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다”며 “방송이 시작되면서 서로 몰랐던 모습을 보고 오해와 감정이 쌓이며 다소 소원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후 누리꾼들은 상철의 발언에 문제를 제기했다. 상철의 발언이 피해자인 순자를 고려하지 않은 자의적인 해석이라는 것. 누리꾼들은 “따돌림 당한 당사자가 안좋았다고 하지 않나”, “변호사 맞나, 중립기어가 없다”, “미안하다는 사과를 안하나”, “가해자 마인드 아니냐”, “한쪽 편만 드나”, “지금은 가만히 있는 게 낫지 않나”, “눈치가 없나” 등 비판을 했다.

지난 27일 종영한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31기 방송은 방송 내내 순자를 따돌린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순자는 방송이 끝난 뒤 진행된 ‘촌장엔터테인먼트’ 라이브에 출연해 방송 이후에도 여성 출연자들의 메신저 대화방에서 무례한 발언들이 오갔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상철의 집에서 첫 방송을 시청한 뒤 불편한 마음을 털어놓았다고 밝히며 “관련 없는 출연자조차 ‘너 되게 예민하다’, ‘왜 이자리에서 이야기를 꺼내 분위기를 망치냐’는 핀잔을 줬다”고 다른 출연자들도 이에 동조했다고 설명했다.

또 정희에게는 따로 사과받고 풀었으나, 주도적으로 순자를 따돌렸다는 의혹을 받는 영숙과 옥순에 대해서는 진심 어린 사과받지 못했다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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