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모스크바 초고층빌딩에 '신형 판치르'…Mi-26 헬기가 직접 배달
(서울=연합뉴스) 러시아군 Mi-26 수송 헬기가 대공무기를 매단 채 모스크바의 한 고층빌딩으로 날아갑니다.
28일(현지시간) 미 군사 전문 매체 워존은 해당 영상을 소개하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모스크바 시내 고층빌딩에 판치르(Pantsir)-SMD-E 방공시스템을 설치하는 모습"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영상 속 건물은 42층짜리 노드스타 타워(Nordstar Tower)로, 크렘린궁과 멀지 않은 모스크바 중심가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러시아어로 '갑옷'이란 뜻의 판치르는 대공 기관포와 지대공 유도미사일을 결합한 러시아의 대표적인 방공무기다. 특히 저고도로 비행하는 소형 드론이나 무인기(UAV) 요격에 특화돼 있어 '드론 킬러'로도 불립니다.
매체는 판치르 방공 시스템의 최신형인 판치르-SMD-E는 기존 시스템에서 기관포를 제거한 모델로, 대신 TKB-1055 단거리 지대공 미사일을 탑재했으며 미사일을 최대 48발까지 장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본토 내 드론 공격을 강화하면서 2023년 초부터 모스크바 주요 건물 옥상에 등장하기 시작한 판치르 방공 시스템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관저와 사저 인근에도 다수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작: 진혜숙·구혜원
영상: 러시아국방부 유튜브·X@Archer83Able·@NEXTA·텔레그램Tsaplienko
je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슈퍼주니어 이특, 포르쉐 신차 교통사고…"목·허리 통증 심해" | 연합뉴스
- 경북 상주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 연합뉴스
- 미국에 입양된 주양희씨 "밀양군청 앞에서 경비원이 발견했대요" | 연합뉴스
- 물놀이 중 물에 빠진 초등생, 치료받다 끝내 숨져(종합) | 연합뉴스
- 장수 변전소 공사현장서 60대 중장비에 깔려 중상 | 연합뉴스
- 임신부·태아 숨진 의정부 화물차 사고…50대 기사 금고형 집유 | 연합뉴스
- 유명 유튜버 스토킹한 40대 여성 현행범 체포 | 연합뉴스
- '회원 6천명' 집단 성관계 음란물사이트 적발…촬영물 700개 유포 | 연합뉴스
- 50대 동생과 친형 부부 숨진채 발견…금전갈등 살해 가능성 조사 | 연합뉴스
- [샷!] "이건 무지라는 말로는 부족하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