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여론조사] 충북지사 신용한·충북교육감 윤건영 ‘우세’
[KBS 청주] [앵커]
오늘 KBS 충북 뉴스는 선거 막판 표심을 살펴보기 위해 실시한 2차 여론조사 결과 집중적으로 전해드립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공표 금지 기간 이틀 전까지 실시한 조사 결과입니다.
충북지사 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여전히 강세를 보였고, 1차 조사에서 상위 두 후보가 경합했던 교육감 선거에서는 다소 격차가 벌어졌습니다.
먼저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후보와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 양자 대결로 치러지는 충북지사 선거.
선거가 가까워지면서 지지층이 결집하며 두 후보 모두 지지도가 소폭 올랐지만, 두 후보 간 격차는 지난 1차 조사 때와 비슷했습니다.
당선 가능성에서도 1, 2차 조사 모두 20%P 안팎으로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신 후보가 김 후보에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청주와 충주 등 7곳에서 신 후보를, 영동과 단양에서는 김 후보의 지지세가 더 높았습니다.
지금 지지하는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자는 85%로, 바꿀 수 있다는 응답자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지난 1차 조사 때 상위 두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던 충북교육감 선거.
2차 조사에서는 윤건영 후보가 김성근 후보에 오차 범위 밖으로 차이를 벌리며 앞섰습니다.
교육감 선거의 경우, 부동층은 39%로 광역·기초자치단체장 여론조사보다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누가 당선될지 묻는 질문에는 지난 1차 때와 같이 윤 후보가 8%P 차이로 앞섰습니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와 60대 이상에서는 윤 후보를, 30대부터 50대까지는 김 후보를 더 지지했습니다.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바꿀 수도 있다고 답한 응답은 2차 조사에서 유일하게 교육감 선거 조사에서 20%가 넘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 청주방송총국이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일부터 사흘 동안 충북 만 18세 이상 남녀 5,517명을 전화 면접 조사했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1.3%P입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조사 개요]
- 조사의뢰 : KBS청주방송총국
- 조사일시 : 2026년 5월 23일~25일(3일간)
- 조사기관 : 케이스탯리서치
- 조사지역 : 충청북도
- 조사대상 : 만 18세 이상 남녀
- 조사방법 :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 표본크기 : 5,517명
-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
- 응답률 : 23.2% (23,776명 통화 5,517명 응답)
- 가중값 산출 및 적용 :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 (셀가중)
※ 충북 11개 시·군 조사 결과를 합산해 2026년 4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재분석(셀가중)
- 표본오차 : ±1.3%p (95% 신뢰수준)
- 질문내용 : 충북지사 지지도, 충북교육감 지지도 등
[다운로드] KBS청주 충청북도 6.3 지방선거 여론조사(0523_0525)_결과표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6/05/20260528_haRjaS.pdf
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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