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첫날] 한기호 “강원도지사는 일 잘하는 김진태 선택해야”

심예섭 2026. 5. 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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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후 “부정선거 생각 안 해…적극 투표 참여해야”
▲ 국민의힘 한기호 국회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을)이 29일 오전 춘천 가산초 1층 체육관에 마련된 동면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방도겸 기자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국민의힘 한기호 국회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을)은 “이번 강원도지사 선거는 우리를 위해 일할 사람, 그리고 일을 잘하는 김진태 후보를 뽑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29일 오전 춘천 가산초 1층 체육관에 마련된 동면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나라가 흥하는 것도 나라가 망하는 것도 국민이 결정한다”며 “국민이 가진 권한과 주권을 위임하는 행위가 선거이기 때문에 정말 중요한 일”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단순히 지방에서 일할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국가 운영에 대한 평가도 함께 포함된 선거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일부 보수진영에서 제기되는 사전투표 부정 인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한 의원은 “제도에 불비한 점이 있으면 보완해야 한다”면서도 “자신이 투표를 하면서 그 투표가 부정선거라고 생각한다면 투표를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 국민의힘 한기호 국회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을)이 29일 오전 춘천 가산초 1층 체육관에 마련된 동면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방도겸 기자

그러면서 “저는 부정선거라고 생각하지 않고 투표한다”며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강원도지사 선거 판세에 대해서는 김진태 후보 지지를 재차 강조했다. 한 의원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국민의 선택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선거는 정말 우리를 위해 일할 사람, 일하던 사람, 또 일 잘하는 사람인 김진태를 뽑는 게 맞다”고 밝혔다.

전날인 28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원주·횡성 방문이 선거에 미칠 영향과 관련해서는 “제가 박근혜 대통령 출마 당시 강원도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는데, 당시 강원도에서 21만 표 차이가 났다”며 “서울에서 20만 표를 잃고도 남을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만큼 도민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애정이 있고, 박 전 대통령도 강원도민에 대한 애정이 있다”며 “크진 않아도 적지 않은 작용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심예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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