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전략사령부와 맞손…첨단 전력 개발 협력

황지향 2026. 5. 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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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전력 발전 공동 모색

최종원 KAI 전략본부장(왼쪽), 박재열 전략사령관 중장(오른쪽). /KAI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전략사령부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및 업무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략사령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종원 KAI 전략본부장과 박재열 전략사령관(중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 우주, 무인체계 등 첨단 기술 기반의 미래 전력 발전 방향을 공동 모색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상호 관심 분야 정보 및 정책 공유 △전문가 세미나·토론회 개최 △인적 교류 확대 △미래 전장환경에 필요한 첨단 전력소요 공동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KAI는 현재 KF-21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기반 무인기와 저궤도 위성, 첨단 센서를 연계한 미래 공중전투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3년부터 AI 파일럿 '카일럿(K-AILOT)' 개발에 착수했으며 유·무인 복합전투체계(MUM-T)와 차세대공중전투체계(NACS) 관련 기술 개발도 진행 중이다.

최종원 KAI 전략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미래 전략전력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축적된 항공우주 기술과 미래 전장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군의 미래 전장 대응 능력 확보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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