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절친, 월드컵 득점왕 후보 깜짝 등장…'대회 초반 대진운이 좋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북중미월드컵 득점왕 후보들이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매체 다즌은 29일 2026 북중미월드컵 득점왕 후보들을 선정해 소개했다. 음바페(프랑스), 케인(잉글랜드), 홀란드(노르웨이) 등 올 시즌 유럽 5대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선수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선수들이 북중미월드컵 득점왕 후보로 언급됐다.
다즌은 북중미월드컵에서 가장 유력한 득점왕 후보로 음바페를 지목하면서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득점왕을 차지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득점왕을 차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음바페는 지난 카타르월드컵에서 득점왕을 차지했고 우승에 도전하는 프랑스 대표팀에서 골망을 흔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케인을 득점왕 후보 순위 2위로 소개한 가운데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차지했고 리그 득점 2위보다 거의 두 배나 많은 골을 기록했다. 케인은 30대 초반에 접어들었지만 기량이 하락하지 않았고 북중미월드컵에서 잉글랜드의 선전을 이끌 핵심 공격수로 득점 기회를 충분히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 매체는 스페인의 페란 토레스를 득점왕 후보 순위 3위에 올려 놓았다. 페란 토레스는 2025-26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16골을 터뜨려 리그 득점 순위 공동 4위를 기록했다. 다즌은 '스페인은 야말과 니코 윌리암스 같은 공격수들이 북중미월드컵 초반에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페란 토레스가 더 많은 득점 기회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스페인은 북중미월드컵 초반 카보베르데와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좋은 결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초반 페란 토레스의 득점왕 경쟁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페란 토레스는 지난 2018-19시즌부터 발렌시아에서 세 시즌 동안 활약한 이강인의 소속팀 동료로 활약한 경험이 있다.
홀란드(노르웨이)는 월드컵 득점왕 후보 순위 4위에 올랐고 메시가 5위로 뒤를 이었다. 다즌은 하베르츠(독일), 하피냐(브라질), 알바레스(아르헨티나), 데파이(네덜란드), 야말(스페인) 등도 북중미월드컵에서 득점왕을 노려볼 수 있는 선수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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