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AI·IoT 결합 사회적 약자 돌봄 서비스 구축

이복한 기자 2026. 5. 29. 10:3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표준 매터 도입 ‘5대 능동형 지능 홈 서비스’ 제공
▲ 안양시청 전경. 안양시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결합해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미래형 스마트 홈 시스템을 구축한다./사진=인천일보 DB

액티브 보이스 케어(Active Voice Care), 주방 화재 선제적 차단, 시니어 자동화 생성·최적 에너지 자동 제어·고위험군 케어.

안양시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결합해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미래형 스마트 홈' 구축에 나선다.

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한 지능형 홈 서비스 실증·확산 사업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내년까지 일반 가정과 경로당 등 50곳에 글로벌 표준 매터(Matter)를 도입한 '5대 능동형 지능 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시나리오 개발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표준 디바이스를 설치해 서비스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는 CCTV 대신 센서와 음성 인식 기술을 활용한다는 점이다.

'엣지-하이브리드 AI'와 글로벌 홈 IoT 표준인 매터(Matter) 기술을 접목해 거주자의 위험을 미리 감지하는 시스템 구축에 나선 것이다.

그동안 스마트 홈 기기는 제조사마다 호환되지 않아 사용에 불편이 컸으나 매터 기술이 적용되면 특정 기업 제품에 종속되지 않고 시스템을 자유롭게 확장할 수 있다.

박정길 안양시 AI전략국장은 "이 사업은 스마트 도시 안양의 고도화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소외 없는 안전한 생활 환경을 만드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실효성을 검증해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Copyright © 인천일보 All rights reserved - 무단 전재, 복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