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원빈’ 기무라 타쿠야, 솔로 데뷔 첫 내한 콘서트 연다

일본 배우 겸 가수 기무라 타쿠야(53)가 오는 9월 2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공연한다. 솔로 투어 ‘타쿠야 기무라 라이브 투어 2026 체크포인트’(TAKUYA KIMURA Live Tour 2026 Checkpoint) 일환으로 그가 솔로로 해외 무대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이번 투어는 9월 5·6일 일본 효고현 글리온 아레나 고베를 시작으로, 9월 26일 서울(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10월 7일 마린멧세 후쿠오카 A관, 11월 13·14일 대만 타이베이 뮤직 센터, 11월 21일 등 치바 라라 아레나 도쿄베이까지 5개 도시 9개 공연으로 진행된다.
기무라는 공식 코멘트를 통해 해외에서 공연을 요청하는 목소리를 받아왔으며, 솔로로 처음 해외 라이브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해외 관객과도 연결되는 것을 무척 기대하고 있다는 취지로 전했다.
투어 타이틀이자 올여름 발매 예정인 신보 ‘체크포인트’(Checkpoint)는 그가 레이블을 옮긴 뒤 내놓는 첫 오리지널 앨범이다. 다수의 스페셜 게스트가 참여하며, 자신의 ‘현재 위치’를 되묻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이정표라는 의미가 담겼다는 것이 소속사의 설명이다.
기무라는 앞서 자신의 라디오 방송에서 에이벡스 산하 프라이빗 레이블 ‘씨앤씨 스테이지’(C&C STAGE) 설립을 발표했다. 레이블명은 그의 팬클럽 명칭 ‘캡틴 앤 크루’(Captain & Crew)에서 따왔다. 다만 서울 공연의 티켓 오픈일과 예매처, 가격 등 구체적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구체적인 공연 정보는 기무라 측 공식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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