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아로마티카, 美오프라인 유통망 입점…북미 공략 가속

이상서 2026. 5. 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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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이어 오프라인망 다변화
에이지투웨니스와 루나(왼쪽부터) [애경산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K뷰티가 세계 각국에서 인기를 끌면서 주요 뷰티 업체들이 북미 오프라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애경산업은 화장품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와 루나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올리브영 패서디나점에 입점한다고 29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이번 입점에서 에이지투웨니스 53개 품목과 루나 23개 품목 등 총 76개의 제품을 선보인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미국이 다양한 피부색과 메이크업 수요가 공존하는 글로벌 핵심 뷰티 시장인 만큼 현지 소비자 특성을 반영한 제품 구성과 색상 다양화에 집중했다"며 "두 브랜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아로마티카 '로즈마리 루트 인핸서' [아로마티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화장품 브랜드 아로마티카도 다음 달 미국 프리미엄 백화점인 노드스트롬 88곳 매장에 입점하며 북미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기로 했다.

노드스트롬에는 로즈마리 스칼프·헤어 케어 라인업 7종과 티트리 라인업 2종 등 총 9가지 제품이 공개된다.

앞서 아로마티카는 북미 아마존과 얼타 뷰티 등 온라인 채널에 입점한 바 있다.

아로마티카 관계자는 "차별화된 제품력과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세계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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