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6번째 월드컵 확정…최다 골 기록 경신 도전

2026. 5. 2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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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 트로피에 입 맞추던 메시.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리오넬 메시가 개인 통산 6번째 월드컵을 확정했습니다.

아르헨티나축구협회는 우리시간으로 29일 메시가 포함된 2026 북중미 월드컵 국가대표 최종명단 26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메시는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나란히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6회 연속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됐습니다.

2006년 독일월드컵에 첫 출전한 이래로 5번의 월드컵을 경험한 메시는 통산 26경기에 나서 13골을 기록했습니다. 사실상 이번이 마지막 월드컵인 메시는 독일의 클로제가 보유한 월드컵 통산 최다 골 기록 16골 경신에 도전합니다.

손흥민과 함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활약 중인 메시는 지난 25일 열린 MLS 정규리그 경기에서 왼쪽 햄스트링을 다쳐 우려를 낳았지만, 북중미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메시를 앞세워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아르헨티나는 이번 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을 노립니다.

월드컵 역사상 대회 2연패를 이룬 나라는 이탈리아(1934, 1938년)와 브라질(1958, 1962년 우승)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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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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