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마포구서 사전투표 …“서울 이기면 전국서 이긴다”

한수진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han.sujin@mk.co.kr) 2026. 5. 2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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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29일 서울 마포구 성산2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소에서 본인 확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한표를 행사하며 “권력은 총구에서 나오지 않고 투표장에서 나온다. 투표하면 이긴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지역구인 마포구에서 투표를 마친 후 “내가 바라는 사람이 꼭 됐으면 좋겠다면 꼭 투표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사전투표를 서울에서 한 이유에 대해 “서울을 이기면 전국을 이긴다”며 “중요하지 않은 선거가 없지만 서울에서는 꼭 이기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강성 지지층을 의식해 사전투표에 참석하지 않는 것 같다는 질문에는 “본인들이 알아서 할 것”이라며 “저희는 민주당을 지지하는 국민 한 분이라도 더 투표장에 나올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오늘은 헌법 정신을, 주권재민의 정신을 투표로 표현하는 날”이라며 “헌법을 파괴하고 민주주의를 공격했던 세력들에게 헌법의 준엄함을 투표의 힘으로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 대표는 사전 투표 이후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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