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팀리그 제10구단 선수 구성 완료…'시즌 랭킹 3위' 이승진·'드림투어 3연속 우승' 오성욱 등 합류

김건호 기자 2026. 5. 2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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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가 제10구단 구성을 완료했다. PBA 로고. /PBA 제공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PBA가 팀리그 시즌 개막을 앞두고 10구단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

프로당구협회(PBA)는 29일 "PBA 팀리그 열 번째 구단인 'PBA 직영구단'의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며 "운영 계획에 따라, 오는 7월 초 개막하는 '2026-2027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개막전을 목표로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PBA는 지난 시즌 하림이 합류하며 10구단 체제가 됐는데, 올 시즌을 앞두고 SK렌터카의 후원이 종료됐다. PBA는 10구단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직접 운영 방식을 택했다.

PBA는 지난 14일 '26-27시즌 PBA 팀리그 드래프트' 종료 후 창단 작업에 돌입했다. 드래프트에서 9개 팀에 지명받지 못한 선수 중 경기력이 뛰어난 8명의 선수를 선택해 팀 구성을 마쳤다.

'베테랑' 이승진이 합류한다. 이승진은 지난 시즌 4차투어(SY 베리테옴므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랭킹 3위에 오른 강자다. 드림투어에서 3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1부투어에 복귀한 오성욱도 한솥밥을 먹는다.

히다 오리에(일본)과 임경진, 안토니오 몬테스, 이상용, 김다희, 황민지도 PBA 제10구단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게 된다.

PBA 제10구단은 7월 초 출정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 선수들은 팀리그 미디어데이에 나선다.

이후 본격적인 팀리그 일정을 소화한다. 오는 7월 5일부터 경기도 광명에서 열리는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6-2027’ 개막 라운드에서 첫선을 보인다.

PBA는 "아울러 6월 중 팀의 정체성을 입힌 엠블럼과 팀명, 유니폼을 공개하고, 구단 운영 방식 등 세부적인 내용들도 차례대로 발표할 예정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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