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 소지섭, 역대급 변신

‘김부장’ 소지섭이 딸을 위한 처절한 복수의 서막을 알렸다.
오는 6월 2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 측은 29일, 평범한 아빠의 숨겨진 본색을 담아낸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강렬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김부장’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가장 위험한 남자로 변하게 된 아빠의 이야기를 그린 아빠 유니버스 복수 액션 드라마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남대중 작가와 이승영 감독, 이소은 감독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실종된 딸을 찾아 나선 김부장 역 소지섭의 서늘한 눈빛이 담겼다. 흑백 톤의 분위기 속 도시락 대신 총을 든 모습은 평범한 가장의 얼굴 뒤 숨겨진 전쟁 DNA를 암시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특히 타깃을 향한 복수 장전이 완료됐음을 알리는 김부장의 모습은 아빠의 두 얼굴을 그려낸다. 김부장은 평범한 중소저축은행 직원으로 근무하며 오직 딸만을 바라보고 살아왔지만, 알고 보면 셀 수조차 없는 특수 작전에 파견된 공작원으로 북한의 일급 수배 블랙리스트 1순위이자 남한에서는 존재가 알려져서는 안 되는 시한폭탄과 같은 존재인 것. 코드네임 66을 달고 있는 김부장이 딸의 위기에 잊고 있던 혈투 본색을 깨운 가운데 김부장이 주축이 될 부성애 블록버스터가 관심을 모은다.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은 오는 6월 26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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