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온 여름…주말까지 맑고 더운 날씨

윤종진 2026. 5. 29. 09:0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말 한낮 30도 웃돌 듯…전국 오존 농도도 ‘나쁨’
▲ 쾌청한 날씨를 보인 28일 춘천 스카이워크 뒤로 하늘이 시원스레 펼쳐져 있다. 방도겸 기자

금요일인 29일은 전국이 가끔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고, 주말까지 대체로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9시 사이 강원 영동 중남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늦은 오후인 3시부터 6시 사이에는 경남 서부 내륙에 5㎜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우리나라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다. 이후 주말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기온도 점차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강한 햇볕 영향으로 오존 농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이날 충북·충남·전북·전남·대구·경남·제주 지역은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30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존 농도가 짙을 것으로 예보됐다. 고농도 오존은 호흡기와 피부를 자극할 수 있어 오후 시간대 야외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아침까지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다. 오전 9시쯤까지 인천·경기서부와 충남 서해안, 전라 서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고, 강원 내륙·산지와 충청·전라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예상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상과 제주 해상에도 짙은 안개가 끼면서 해상 조업 선박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평년보다 다소 높겠다. 오전 5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6.6도, 춘천 14.8도, 강릉 18.4도, 대전 17.4도, 광주 17.2도, 대구 19.7도, 부산 20.4도 등을 기록했다.

주말에는 더위가 한층 강해질 전망이다. 토요일인 30일은 영남지역, 일요일인 3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겠고 체감온도는 31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강원 산지와 동해안에는 주말 동안 순간풍속 시속 55㎞ 이상, 산지는 시속 70㎞ 이상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5m, 서해·남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모두 0.5∼2.0m로 예상된다.
 

#서해안 #대부분 #가시거리 #앞바다 #금요일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