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 안양천 생태계 지키기 나서…지역 ESG 실천

정혜정 기자 2026. 5. 2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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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훈2교~충훈대교 구간 정화,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지난 28일 노루페인트 임직원들이 안양천 환경정화활동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노루페인트] 

노루페인트가 공장 인근 안양천 생태계 보호를 위한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노루페인트는 안양시와 협력해 '2026년 시민참여형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안양시가 주관하는 협력 사업으로 건강한 하천 환경 조성과 지역 생태계 보전을 위해 마련됐다. 노루페인트 안양공장 인근 안양천 일대에서 행사를 열었다.

노루페인트는 안양시를 기반으로 사업을 이어온 향토기업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환경 보전을 주요 경영 가치로 삼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활동 역시 공장 인근 생활 환경 개선과 시민 참여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노루페인트와 관계사(NRP·NCC·NRL) 임직원을 비롯해 안양시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충훈2교부터 충훈대교 구간에 걸쳐 생태계 교란식물 어린 개체를 뿌리째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외래 식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하천 고유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안내를 통해 생태계 교란식물의 특성과 제거 방법 등을 교육받은 뒤 현장 정화 활동을 펼쳤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안양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공장 인근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환경 보호 활동과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며 ESG 경영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노루페인트는 지난해 '2025년 안양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인증기업은 3년간 행정·금융·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아일보] 정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