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한윤서 "'기생충' 실사판처럼 살았다...화장실 물 퍼내던 반지하" ('조선의 사랑꾼')
최이정 2026. 5. 29. 08:59

[OSEN=최이정 기자] 개그우먼 한윤서가 과거 영화 '기생충' 실사판처럼 살았음을 고백한다.
15년이라는 긴 무명생활을 딛고 마침내 결혼과 함께 보금자리를 마련한 한윤서의 아파트 입성기가 TV CHOSUN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남자친구 문준웅과 결혼식 전 동거를 시작한 한윤서가 신혼집이 될 생애 첫 아파트에 첫발을 내디드는 모습이 6월 1일 오후 10시 방송분에서 전파를 탄다.
선공개 영상에서 한윤서는 "기분이 묘하다. 서울에 20살에 왔는데, 21년 만에 서울에서 아파트에는 처음 살아본다"면서 벅찬 감회를 밝혔다. 이에 문준웅은 "오늘 의미 있는 날이다"라고 공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대화를 지켜본 '한윤서 절친' 정이랑은 "나 왜 눈물 나냐..."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한윤서의 과거 고백이 이어졌다. 그는 "20살에 반지하에 살면서 화장실에 물 차오르고 그랬다"라며 힘들었던 첫 서울살이를 회상했다. 남자친구는 "영화 '기생충' 실사판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한윤서는 "내가 그런 데 살았다. 감개무량하다"라며 뭉클한 속내를 드러냈다. 남자친구는 "성공했다, 한윤서"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nyc@osen.co.kr
[사진]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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