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 사고' 열차 차질 나흘째...운행률 73.7%로 하락

최가영 2026. 5. 2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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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열차 운행률 70.5% 수준
행신~서울·서울~청량리 구간 운행 차질
지난 26일 오송역에 서소문 고가도로 붕괴 사고로 인한 열차 지연 안내문이 붙어있다. 독자 제보
[파이낸셜뉴스]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여파로 서울 도심 철도 운행 차질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전체 열차 운행률은 73.7% 수준까지 떨어졌다.

29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전체 열차 운행 횟수는 기존 735회에서 542회로 줄어 193회가 중지됐다. 고속열차(KTX·KTX-이음)는 383회 중 270회만 운행해 운행률은 70.5%를 기록했다. 행신~서울, 서울~청량리 구간은 113회의 운행이 중단됐다.

일반열차는 352회 중 272회만 운행돼 운행률 77.3%를 기록했다.

ITX-새마을과 ITX-마음 열차는 경부·호남·전라선 모두 서울·용산·수원역을 시·종착역으로 운행한다.

무궁화호는 경부·호남·전라선 모두 대전역과 서대전역까지만 운행하며, 장항선 열차는 천안역까지만 다닌다.

코레일은 운행이 조정된 승차권에 대해서는 위약금 없이 환불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용카드 결제 승차권은 자동 환불 처리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서울시 복구 작업 진행 상황에 따라 열차 운행이 추가 조정될 수 있다"며 "열차 이용 전 코레일톡과 홈페이지, 철도고객센터를 통해 운행 상황을 반드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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