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접전' 전북 선거전…이 시간 전주 사전투표소

2026. 5. 2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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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북에서도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평일 아침이지만 사전투표소에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엄승현 기자!

[기자]

네 전북특별자치도청에 마련된 효자 5동 사전투표소에 나왔습니다.

조금 전인 오전 6시부터 전북 지역 243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가 일제히 시작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평일 아침이지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한 유권자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유권자는 낙후된 전북 경제의 발전을 바라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는데요.

유권자의 이야기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현기환 / 전북 전주시> "전북이 많이 낙후되어 있잖아요. 그래서 경제가 안정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투표를) 했습니다."

오전 8시 기준 전북의 사전투표율은 1.80%입니다.

지난 2022년에 실시된 제8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1.28%와 비교하면 높은 수치입니다.

또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함께 치러지는 군산, 김제, 부안의 투표율은 각각 1.39%와 2.12%, 2.6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앵커]

엄 기자, 그간 전북은 민주당 텃밭이었는데 이번 도지사 선거에서는 무소속 후보와 접전을 벌이는 상황이죠?

[기자]

현재 전북지사 선거에는 민주당 이원택 후보와 국민의힘 양정무 후보, 진보당 백승재 후보, 무소속 김성수 후보, 무소속 김관영 후보가 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역대 지방선거에서 전북은 광역단체장 모두가 민주당계 후보가 당선될 정도로 민주당 강세였는데요.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민주당 이원택 후보와 민주당에서 제명된 무소속 김관영 후보가 양강 구도를 형성하며 역대 지방선거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 여론조사 공표 금지 전까지 나온 각종 조사에서 이 후보와 김 후보는 서로 엎치락뒤치락하며 혼전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이 때문에 이번 전북지사 선거가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또 끝까지 지켜봐야 하는 선거 중 한 곳으로 꼽힙니다.

오늘(29일) 시작된 사전 투표는 내일(30일)까지 이어지는데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효자 5동 사전투표소에서 연합뉴스TV 엄승현입니다.

[현장연결 정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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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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