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쿵' 홍진경, 박지현 기습 터치에 발칵… "더워, 옷 좀 벗을게" [옥문아]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트로트 황태자' 박지현의 예기치 못한 다정한 손길에 마음을 빼앗겼다.
지난 5월 28일 전파를 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트로트 스타 손태진과 박지현이 게스트로 동반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오고 간 칭찬 릴레이가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홍진경이 먼저 박지현을 향해 “지현 씨는 눈두덩이가 참 매력있다. 눈두덩이가 지방이랑 콜라겐으로 꽉 차 있다”라며 남다른 찬사를 건넸다.
이에 박지현 역시 “선배님도 눈이 멋지시다”라고 다정하게 응수하더니, 홍진경의 뺨에 묻어 있던 머리카락을 다정하게 직접 떼어주는 돌발 행동으로 설렘을 안겼다.
순간적으로 다가온 박지현의 터치에 홍진경이 온몸으로 설렘을 표출하자, 주변의 짓궂은 놀림이 쏟아졌다.

김종국은 곧바로 “진경아 너 큰일났다. 내가 볼 땐 끝났다”라며 폭소를 유발했고, 당황한 홍진경은 거대한 박지현의 팬덤을 의식한 듯 “죄송하다”라며 바닥에 꿇어앉아 다급히 사과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양세찬 또한 “당분간 시장 가서 장 보지 마라”라며 거들었다.
여기에 송은이가 “진경이가 털로 끼를 부리네”라고 농담을 던지자, 김종국은 한술 더 떠 “진경아 그동안 즐거웠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네 재미를 더했다.
연신 몰아치는 장난에 얼굴이 붉어진 홍진경은 갑작스럽게 더위를 호소하며 입고 있던 니트 상의를 훌렁 벗어젖혔고, 주변의 야유가 이어지자 “난 눈두덩이 얘기한 것 밖에 없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하며 거듭 방어막을 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지현은 60세 생신을 맞은 부친에게 통 큰 선물을 한 일화도 함께 소개해 감동을 안겼다.
그는 "국산 차 중에 제일 좋은 차 사드렸다"라며, 차량을 직접 운전해 고향인 목포까지 내려가 전달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이어 "그때가 인생 제일 행복했던 TOP3 안에 드는 것 같다"라며 가슴 벅찬 소회를 밝혔다.
이어 항간에 떠도는 '목포 재벌집 막내아들'이라는 화려한 소문에 대해서는 "부잣집 아들까지는 아니었다"라고 솔직하게 선을 그었다.
그는 수산업을 향한 대중의 부유한 선입견을 해명하며, "부모님이 항상 장사를 하셨다"라는 말과 함께 당구장부터 PC방, 민속주점, 중식당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업종을 넘나들며 치열하게 삶을 일궈온 부모님의 뜨거운 인생사를 고백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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