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① ‘평택을’ 김용남 22%·유의동 20%·조국 24%…치열한 ‘3파전’ 계속

김민혁 2026. 5. 29.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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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3 지방선거가 이제 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어제부터는 새로운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됐습니다.

KBS는 유권자 판단을 돕기 위해 금지 기간 전인 27일까지, 국회의원 재보선 지역 주요 격전지의 여론을 조사했습니다.

먼저, 치열한 5파전이 벌어지고 있는 경기 평택을 재선거 판세부터 김민혁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내일이 투표라면 '평택을' 국회의원, 누구를 뽑을지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22, 국민의힘 유의동 20, 조국혁신당 조국 24%로, 세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진보당 김재연 후보는 5%,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는 7%였습니다.

'꼭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선 1~2위 차이가 더 벌어졌지만 역시 오차범위 내였습니다.

당선 가능성만을 물었을 때도 1~2위 접전 양상이었습니다.

지지 정당별로 보니, 민주당 지지층은 46%가 김용남, 39%는 조국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했습니다.

반면, 혁신당 지지층은 83%가 조국, 11%는 유의동 후보를 찍겠다고 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60%가 유의동 후보를, 19%가 황교안 후보를 선택하겠다고 했고, '기타 정당' 지지층에선 55%가 황교안 후보에, 17%가 유의동 후보에 투표하겠다고 응답했습니다.

유 후보와 황 후보, 막판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는데, 단일화를 해도 상대 지지층을 모두 흡수할지는 미지수입니다.

이념 성향 별로는 진보층에선 44%가 조국 후보를, 33%가 김용남 후보를 선택하겠다고 했고, 보수층에선 42%가 유의동 후보를, 19%는 황교안 후보를 찍겠다고 답했습니다.

중도층에선 1~3위 간 후보 지지율,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새 여론조사 공표 금지 이전인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됐습니다.

KBS 뉴스 김민혁입니다.

영상편집:정재숙/그래픽:김지혜

[KBS]경기 평택시을 지방선거 여론조사(0524~0527)_설문지.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6/05/28/314721779952270819.pdf
[KBS]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여론조사(0524~0527)_경기 평택시을_결과표.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6/05/28/314721779952279277.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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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hyu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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