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이틀 간 사전투표…늘어나는 접전지 판세 주목
[앵커]
오늘(29일)부터 이틀간 6.3 지방선거의 사전투표가 진행됩니다.
여야는 전국 각지에서 초접전 양상이 펼쳐지고 있다고 진단하며 지지층에 적극적인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나섰습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여야의 명운을 가를 6.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이틀 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의 지정 투표소에서 진행됩니다.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같이 생년월일과 사진이 포함된 신분증만 있다면 주소지와 관계 없이 어디서든 한표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지역 유권자는 투표용지 7장을 받게 되고, 세종과 제주 유권자들은 각각 4장씩 받습니다.
국회의원 재보선이 치러지는 지역 유권자들은 여기다 투표용지 1장을 추가로 받게 됩니다.
관내 투표자는 기표를 마친 뒤 투표함에 바로 넣지만, 관외 투표자는 투표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고 봉합한 뒤 투표함에 넣어야 합니다.
사전투표 개시를 앞두고 여야는 전국 각지에서 초접전 양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민주당은 광역단체장 기준, 서울·부산·대구·울산·경남·전북 6곳을 격전지로 봤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서울·강원·대전·충남·부산·울산·경남 7곳을 경합 지역으로 꼽았습니다.
특히 서울과 부산, 울산, 경남은 선거 막판까지 결과를 알 수 없는 지역으로 지목된 상황.
이에 여야는 각각 "무능한 과거 세력 청산"과 "현 정부 오만함 심판"을 외치며 세력 결집을 위한 적극적인 사전투표를 당부했습니다.
<조승래 /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 "정청래 대표는 미디어 출연 그리고 간담회, 서울에서의 이런 유세 등을 통해서 투표 독려하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를 하고 있고요."
<정희용 /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 "사전투표에 대해서는 걱정하시는 일이 없도록 전 과정을 꼼꼼히 살피고 점검하겠습니다. 안심하고 국민의힘 후보에게 소중한 한 표를…"
민주당 정청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과 국민의힘 송언석 공동선대위원장 등 여야 지도부도 직접 사전투표에 나서며 지지층의 사전 투표를 독려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
[영상취재 김성수 박태범 김상훈 홍수호]
[영상편집 박상규]
[그래픽 이은별]
#지방선거 #사전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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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대(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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