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원 기부-무료 심리 상담… 리조이스 캠페인 10주년

2017년 첫선을 보인 ‘리조이스’는 모든 이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롯데백화점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여성의 정신건강과 우울증 인식 개선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출발했으며 2022년부터는 ‘마음돌봄’이 필요한 모든 사회 구성원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캠페인으로 확장됐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기념 캠페인을 통해 ‘마음돌봄’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더 넓은 공감과 참여를 끌어낼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리조이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10년간 약 100억 원 규모의 기부를 해왔다. 타임빌라스 수원 등 총 4개 거점에서 ‘리조이스 심리 상담소’를 운영하며 일반 상담소 대비 절반 수준의 비용으로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70개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해 취약계층 대상 무료 심리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누적 상담자 수 약 5700명, 누적 상담 건수 약 1만3000건을 기록했다.
롯데백화점은 가족돌봄 청소년을 위한 ‘리조이스 드리머즈’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재까지 20여 명에게 총 2억70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 롯데백화점은 리조이스 10주년을 맞아 업계 최초로 ‘임팩트 리포트’도 준비했다. 내담자와 가족돌봄아동, 상담사, 기업 및 NGO 관계자 등 ‘리조이스’ 캠페인 참여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이들에게 나타난 심리 변화와 의미를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롯데백화점은 중소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2026년 동행 워크숍’도 진행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롯데백화점의 대표적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올해 워크숍은 4월 20일부터 30일까지 롯데호텔 제주에서 진행됐으며 강연과 각종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롯데백화점은 중소 파트너사와의 실질적인 상생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200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와 기금을 운용하며 지난해에만 약 630억 원 규모의 무이자 및 우대금리 대출을 지원했다. 롯데백화점은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10월 발표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백화점·면세점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건혁 기자 g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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